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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P(Overhead Projector)는 투명한 필름이나 종이를 사용하여 이미지나 문서를 투사하는 장치입니다. 1930년대에 처음 개발되었으며,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교육,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OHP의 기본 구조
OHP는 크게 투사부, 필름부, 조명부로 구성됩니다.
- 투사부: 필름이나 종이에 투사된 이미지를 확대하여 화면에 띄우는 역할을 합니다.
- 필름부: 투사할 이미지나 문서를 담고 있는 부분입니다.
- 조명부: 필름이나 종이에 투사할 이미지나 문서를 밝게 비추는 역할을 합니다.
OHP의 사용 방법
OHP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투사하고자 하는 이미지나 문서를 필름부에 삽입합니다. 그런 다음, 조명부를 켜고 투사부를 조절하여 원하는 크기로 이미지나 문서를 화면에 띄웁니다.
OHP의 장점
-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사용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이미지나 문서를 투사할 수 있습니다.
OHP의 단점
- 투사되는 이미지나 문서의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 화면이 어두운 곳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 필름이나 종이가 손상되기 쉽습니다.
OHP의 현재 상황
최근에는 LCD, DLP 등의 디지털 프로젝터가 보급되면서 OHP의 사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디지털 프로젝터는 OHP에 비해 이미지의 품질이 우수하고, 화면이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필름이나 종이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OHP는 여전히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사용법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교육, 비즈니스 등 일부 분야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