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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겪은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미술관을 하나의 마을로 상상하며, 600여 점, 9천여 명에 달하는 작품 속 인물들을 이웃으로 생각합니다. 10여 년간 그들과 매일 교감하며 형의 죽음으로 겪은 상실의 고통을 예술의 아름다움과 위대함 속에서 승화시키고 삶의 의지를 다시 얻습니다.
책은 예술이 삶에 미치는 치유의 힘을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저자는 예술을 통해 고통을 극복하고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됩니다. 또한, 책은 미술관이라는 공간이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 위로와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아마존에서 4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등 세계 유수의 언론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곽아람 기자, 김소영 대표 등이 추천한 책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