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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은 영업 실적이 저조한 서툰 세일즈맨 료입니다. 그는 회사생활이 힘들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아들러 심리학을 마스터한 ‘들러’라는 상사가 전근해 옵니다. 료는 들러의 도움을 받아 아들러 심리학을 배우고, 이를 일상 업무에 적용해 나갑니다.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현실의 직장생활에서 흔히 맞닥뜨리는 구체적인 상황을 주인공에게 부여하고, 아들러 심리학을 이용해 구체적인 전략으로 발전시켜 해결해 나갑니다.
저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용기’와 ‘공동체 감각’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 **용기**는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아들러는 용기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 **공동체 감각**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취하고자 하는 욕구를 의미합니다. 아들러는 공동체 감각을 ‘다른 사람과 함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저자는 아들러의 용기와 공동체 감각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12가지 전략을 제시합니다.
* **리프레이밍** :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 **자기 일치** : 자신의 가치관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
* **기능 가치와 존재 가치** :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 **자기 긍정과 자기 수용** :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
* **지배와 복종** : 관계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
* **호혜성의 법칙** : 도움을 주면 도움을 받는다는 법칙
* **맡기기** : 자신의 능력을 믿고 일을 맡기는 것
* **대화의 기술** : 효과적인 대화 방법을 익히는 것
* **자기 관리** : 자신의 건강과 정신을 관리하는 것
* **자기 마케팅** :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는 것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과 함께 제시합니다. 또한, 저자의 유머러스한 문체와 따뜻한 시선으로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을 통해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직장인이 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